신뢰성기반조성 및 ‘신뢰성 쿠폰’ 등에 380억원 투입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국산 부품□소재의 고장 및 내구수명 저하 등 신뢰성문제를 해소하고, 신뢰성인증을 통한 신규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에 총 380억원을 투입하여 국산부품□소재의 신뢰성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부품소재의 내구수명, 고장율예측을 위한 평가장비구축 및 평가기준개발 등 신뢰성인증 기반조성과 해외인증제도와의 상호인증에 285억원이 지원되며, 신뢰성인프라(장비,인력 등)를 활용하여 국산 부품□소재의 시장불량(고장)과 크레임 등 신뢰성 문제해결 지원에 80억원,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한 신뢰성인재양성에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뢰성은 제품의 초기성능이 목표수명 기간동안 만족스럽게 유지할 수 있는 특성으로 내구수명 및 고장율을 예측하는 기술분야로 선진국대비 2~3배 취약, 금년에는 부품□소재 신뢰성향상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방식의 효율성 제고, 현장밀착형 지원강화, 수요지향적 신뢰성평가□인증추진 등을 기본방향으로 부품□소재기업의 신뢰성지원기반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