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全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 점유율 모두 1위
매출액 5년 연속 수량 4년 연속 1위 등 드럼세탁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터보워시 신기술 적용해 표준세탁시간 최대 20분 단축한 세탁기 출시 예정
LG전자조성진 부사장 LG전자만의 핵심 기술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경쟁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드럼세탁기가 미국 시장에서 한국 가전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는 LG전자가 지난해 全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 시장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2007년 1분기부터 매출액 기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수량 기준으로도 2008년 2분기부터 4년 연속 1위를 수성하며 명실공히 미국 내 드럼세탁기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드럼세탁기 5대 중 1대는 LG전자 제품인 셈이다. LG전자는 6모션 기능을 적용한 업계 최고 수준 대용량, 고효율 드럼세탁기를 내 놓고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Direct Drive) 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시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스팀 드럼세탁기, 알러지케어 드럼세탁기 등 신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공 신화를 일궈 온 LG전자는 올해도 대용량, 고효율 신제품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옷감에 세제수를 골고루, 빠르게 분사해 세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터보워시’ (TurboWash™) 신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결합해 세탁성능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표준세탁시간을 기존보다 최대 20분 줄인 최단 세탁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기술, 차별화된 제품 및 디자인 경쟁력이 드럼세탁기의 성공 원동력”이라며, “올해도 대용량, 고효율 신제품 등 세탁기시장 세계 1위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