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취재탐방

창간5주년특집:해상교통관제사 선박승선체험 학습 실시

해상교통관제사 선박승선체험 학습 실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승선 대산항 답사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4월 13일에 관제사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 “뉴 바이탈리티호(M/T NEW VITALITY, 총톤수 153,808톤, 전장 321미터)”에 승선하여 신도 도선점에서 대산항 SPM(계선용 부표)까지 승선체험훈련을 실시했다.


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의 최대 적재중량은 약 32만 톤(230만 배럴)정도이며 이는 우리나라 하루 석유 소비량과도 같다. 대산항에는 이러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일주일에 1~2회씩 입항을 하고 있으며 다른 위험물 운반선이 수시로 입,출항을 하고 있는만큼 항시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현장체험훈련을 통해 도선사의 도선업무, 초대형 선박의 운용술 및 현장실무를 통하여 관제업무의 이해도 증진 및 해상교통관제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사진: 뉴바이탈리티호 선장과 기념촬영)


또 관제사와 도선사 간에 상호 협력과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선박사고 및 오염사고 등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 항만의 효율적인 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