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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출 2225억$ 사상 최대

올 상반기 수출 2225억 달러 무역흑자 190억 달러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 및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2008년 상반기보다 35.0% 증가한 2225억 달러로 종전 최고치인 2008년 2139억 달러를 가볍게 넘었다.

 
6월 수출실적도 427억 달러로 2008년 7월(410억 달러) 보다 17억 달러 많았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도 7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치(지난해 6월 65억 달러)를 넘어섰다.


상반기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40.0% 증가한 2035억 달러, 무역수지는 19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중국 등 신흥국 수출 확대로 2004년 상반기(38.4%) 이후 최대 증가세(35.0%)를 보였다.


반도체의 경우 PC, 스마트폰 등 고성능 제품의 출시 확대와 단가 상승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 자동차도 대형 차종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선박은 2008년 이후 신규 발주량이 감소추세를 보였고, 일부 발주 선박의 계약취소 등에도 불구하고 수주 물량 인도로 수출이 다소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기존 휴대폰의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분야와 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본재 분야의 증가로 2000년 상반기(44.7%) 이후 최대 증가세(4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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