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국가정보원 인천지부는 28일 인천항 대테러 업무능력 제고 등을 위하여 대테러 예방활동 과 폭발물 식별과 처리 등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 특별강연은 최근 영국에서 21명의 테러용의자 검거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인천항에 대한 대테러 보안활동 강화와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업무능력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가정보원 인천지부에서 항만 대테러 보안활동 강화방안을, 육군 3군 지원사령부 폭발물 처리반에서 폭발물 식별과 처리방안 등을 합동으로 실시해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현장업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이번 강연으로 인천항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대테러 보안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변화가 예상되어 인천항 보안업무가 한층 더 발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