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는 25일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해양경찰학교 교직원, 211기 신임경찰 교육생 등 모두 50여명이 동참하여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해양경찰학교는 2월과 5월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120명가량 참여하여 헌혈을 한 바 있으며, 매 3개월 단위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위급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봉사활동 일환으로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헌혈자의 헌혈증서는 학교 총무계에 자진 기증토록하여 보관 중에 있으며 인근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사용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생과 교직원들의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