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15년간 3785억원에 장기 운송계약
대한해운은 글로비스㈜와 3일 3785억원 규모의 제철용 원료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투입선박은 케이프사이즈 1척으로 계약기간은 2011년부터 2026년까지 15년이며, 제철용 원료탄을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선적하여 국내 평택항에 양하하게 된다.
수송량은 연간 약 192만톤 규모로 15년간 2880만톤을 수송해 약 3억불의 매출을 창출할 대한해운은 현재와 같은 시황 급락기에 장기 COA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전용선 사업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