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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중국에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중국 상해에서 120개 섬유업체가 참여한 섬유전시회 열려 


중국의 값싼 의류의 국내 유입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역으로 對中 섬유수출 증대를 위한 섬유업계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4월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Preview in SHANGHAI)’에 120개 섬유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우리 섬유업체가 대거 중국 섬유전시회에 참여한 까닭은 중국인의 소득수준 향상과 패션을 아는 젊은 층의 증가됨에 따라, 이를 ‘韓流’(한류)와 연계함으로써 고급 섬유패션시장 선점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11억불의 상담실적을 올릴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상해마트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고, 개막식에서는 중국측 주우붕(周禹鵬)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과, 한국측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앙드레김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쇼(앙드레김)는 이다해, 장근석, 김정훈 등 한류 연예인을 모델로 삼아, 중국 및 한국 궁중의상을 테마로, 한국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한류와 연계한 패션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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