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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8월22일 미주동안 서비스 강화

제휴그룹 TNWA, Grand Alliance 등과 '아시아-미주 동안'에서 공동운항 개시
전략적 제휴 강화 통한 서비스 확대


현대상선(hmm21.com)이 세계적인 선사들과 협력해 '아시아-미주 동안'서비스를 강화한다.


27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TNWA(현대상선, MOL, APL 소속)는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Grand Alliance(Hapag-Lloyd, NYK, OOCL 소속)와 함께 '아시아-미주 동안'간에 신규 항로를 8월22일부터 개설한다.    


이 항로에는 각 그룹당 3500 TEU 급 4척씩의 선박을 투입, 모두 8척의 선박으로 선복교환 방식의 제휴를 통해 운영하게 된다.


신규 항로는 중국의 상하이(Shanghai), 치완(Chiwan), 서커우(Shekou), 홍콩(Hong Kong)과 미국 동안의 노폭(Norfolk), 서배너(Savannah) 항을 연결하고, 중간에 파나마 만자닐로(Manzanillo)에도 기항한다.


TNWA는 '아시아-구주'항로에서 지난 3월부터 Grand Alliance 그룹과 처음으로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아시아-미주'항로까지 공동운항을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항로 개설로 '아시아-미주 동안'간에 개설된 기존의 2개 항로에 추가해 파나마를 경유하는 '아시아-미주동안'간 항로에서 3 번째로 항로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미주 동안' 항로에서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현대상선은 TNWA의 멤버이자 GA 그룹과의 제휴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으로 선박을 투입해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는 등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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