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무역의날을 맞아 울산은 현대중공업(주) 등 27개사가 수출탑, (주)현대미포조선 등 16명이 중앙부처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4회 무역의날 울산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수출의 탑 전수, 정부 포상자 전수, 울산시장 표창패 수여, 울산 수출 지원 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를 보면 현대중공업(주) 100억불, (주)현대미포조선 20억불, 현대하이스코(주) 10억불, 성진지오텍(주) 2억불, (주)유니웰 100만불 등 총 27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현대중공업(주) 이영식 부장, (주)현대미포조선 서성수 기원 등이 산업포장, 현대중공업(주) 신경섭 기사, 성진지오텍(주) 김 철 상무, 대창HRSG(주) 손창길 대표 등이 대통령상 등 모두 16명이 중앙부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주)동희산업, 대진산업, 롤 이엔지 등 3개사가 울산수출 우수기업으로, 신산 김응우 대표, 대광기업(주) 조봉수 이사 등 7명이 수출유공자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