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병찬)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 19호(선장 길호집)는 23일 오전 8시경 선박침몰(제주선적 근해유자망 제707윤정호, 11.19. 전남 신안군 하태도 남서방 6.2마일)로 실종됐던 2명중 시신1구를 인양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실종선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22일 지도선을 현지해역에 급파하여 현장의 기상여건과 조류 이동 상태 등을 감안하여 수색 작업을 실시한 결과 23일 오전 7시경 시신을 가거도 북동방 14마일 해상에서 발견하고 인양하여 목포해경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