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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이 중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산자부, 코스타리카, 쿠바, 과테말라 등 중미시장 공략

  

산자부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7월5일에서 7월16일까지 민관공동 경제협력단을 코스타리카, 쿠바, 과테말라 등 중미 3개국에 파견한다.

  

코스타리카에서는 2005년 9월에 있었던 노무현대통령 중미순방 후속조치사업들을 실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순방후속조치 사업은 중소기업협력(중진공-코 경제부), 전력산업협력(한전-코 전력통신공사), IT협력(전자부품연구원-코스타리카대학), 교역투자협력(무역협회-코 수출/수입협회)그리고 코스타리카, 쿠바, 과테말라 3국 공히 협력단과 현지 정부 및 민간이 함께 참가하는 포럼을 개최하여 우리기업(상품)의 진출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준석 산자부 무역투자본부장은 코스타리카 경제부 차관 및 대외무역부차관, 쿠바 무역부차관, 투자경협부 차관 및 쿠바상의회장 등과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산자부 정준석 무역투자본부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재경부 등 정부부처와 대한상의, 중진공,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및 대우인터네셔널 등 일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다.

  

중미지역은 한국 무역수지 흑자의 1/4(60억달러)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며, 노무현대통령 순방(2005년9월), 한국의 미주개발은행(IDB) 가입(2005년3월) 및 KOTRA 하바나 무역관 개소(2005년9월) 등으로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여건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발효될 예정인 미-중미 FTA(DR-CAFTA) 역시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섬유업체들의 대미시장 진출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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