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공동운항 개시

  • 등록 2013.07.22 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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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공동운항 개시
7월 31일 부터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서비스

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은 오는 7월 말일 부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2개의 루프를 신설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 1루프는 KCM(Korea-China-Malaysia Service)으로 명명된 서비스로서, 말레이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3사 공동으로 서비스를 신설했다.
 
KCM 서비스는 7월 25일부터 3사에서 Loadable 2,000TEU 급 선박  4척을 투입, 부산 항을 출항하여 인천-칭다오-상하이-홍콩-셔코우-포트켈랑-싱가폴-홍콩-셔코우를 주 1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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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루프는 KCT(Korea-China-Thailand Service) 서비스 및 CHT(China-Hong Kong-Thailand Express)서비스로서 3사 공동운항으로 7월 30일부터 KCT서비스를 시작으로 각 사의 Loadable 1,200TEU 급 선박 각 1척씩, 총 6척을 투입, 인천 항을 출항하여 칭다오-상하이-람차방-방콕-람차방-홍콩-샤먼을 주 2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두 개의 루프를 신설하여 보다 신속한 서비스와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였고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물동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중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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