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 22일 준공

  • 등록 2006.11.22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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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6부두 GCT내에 최첨단 과학 검색장비를 갖춘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가 22일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 L-3사가 제작한 차량이동식 컨테이너화물 검색기 구입비용 33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5억여원이 투입돼 980평로 신설된 센터는 컨테이너를 개장하지 않고도 X-Ray를 통한 내장물품 검사가 가능해 총기류와 테러물품은 물론 농수산물 밀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센터 가동으로 종전 약 4~5시간이 소요됐던 1개 컨테이너 검사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되고 검사비용도 40만원에서 5만원이내로 대폭 절감돼 군산항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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