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군장산업단지와 새 만금지구 야미도와 신시도 사이 등을 조선 산업단지 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이는 수주물량이 넘치는 국내 조선업계의 새로운 부지 대안으로 군산이 급부상하고 있고 조선 산업이 유치 될 경우신규 고용 창출등 전.후방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주)과 SLS조선(주), STX조선등 3개 조선소가 군장 산업단지에 들어오기위해 치열 하게 입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과 군산시 ,토지공사등 유관기관 과 업무협의를 오는 8일 추진할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비응도 일원의 LG매입부지48만평과 인근의 군산 자유무역 지역이 국내 조선업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항만법과 공유수면 매립법등 관련법령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이 조선 산업의 새 후보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새 만근 개발과 저렴한 배후 부지등이 작용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