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사설항로표지 일제점검

  • 등록 2006.10.13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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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개인이나 공공단체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설항로표지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지방해앙수산청은 사설항로표지가 국가관리시설 수준으로 기능을 유지하기위하여 인천청 관내 설치된 사설항로표지업체 46개사 총 291기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10월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사설항로표지는 개인이나 단체가 전용 사용하는 항만의 출입항로나 접안시설 또는 교량 등에 설치하는 항로표지시설로서 국가시설과 마찬가지로 공공성을 유지해야 하는 항행지원 시설이므로 항해자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2차례씩 사설항로표지 보유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도점검은 기존 점검방법과 달리 해상시설의 경우 항만별 또는 지역별로 사설항로표지를 일괄점검함에 따라 점검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소유자들이 개별적으로 선박을 임대하여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항로표지선을 투입하여 점검하기로 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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