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예선 2척 추가 투입 불편해소

  • 등록 2006.07.27 14: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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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12척 예선에 2척추가투입 운영키로

마산해양청, 마산항예선운영세칙 개정 추진


선박이 안전하게 부두에 이·접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선(曳船)이 마산항에 추가 투입되어 앞으로 예선(曳船) 이용이 한층 편리해 졌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영환)은 마산항(진해·삼천포·통영·옥포·고현·장승포항까지 서비스)에 예선업 2척을 추가로 등록하고 정계지(예선 대기장소)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예선운영세칙을 개정하고자 항만 업계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에 등록된 예선(曳船)은 선명 '해룡3호', '아산호'로 3200마력의 고마력을 가진 예선(曳船)으로서 1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 이·접안시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다.


마산항을 비롯한 경남지역 7개 무역항에는 지금까지 예선 12척이 연간 1만여척의 입출항 선박을 지원함으로서 태풍 내습시 등 예선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예선이 부족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예선 2척이 추가 투입됨으로서 이러한 불편사항이 적극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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