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남북협력사업 5일 착수

  • 등록 2007.12.04 23: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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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월 4일 현대아산 주식회사(대표:윤만준)가 신청한 개성관광 남북협력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성관광은 12월 5일부터 시작, 앞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주6회 당일 관광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비용은 18만원이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에 이어 수도권과 인접한 역사유적지인 개성관광을 시작함으로써 남북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더불어 남북관광협력의 확대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5일 관광개시일에 맞추어 정부관계자, 기자단 등 관계자와 일반관광객 등 300여명 규모의 관광단을 구성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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