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상반기 중 기술직․연구사 등 80여 명 채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상반기 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해양수산 및 공업 직렬 기술직 공무원, 해양수산 연구사 등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안에는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수산물 검역분석 인력,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시험서비스 인력, 어선법 위반행위 지도단속 인력 등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인력들을 선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조속한 인력 충원을 위해 3월 중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jae.go.kr) 등에 채용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Sh수협은행과 함께 해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지난 4일 해운대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호선 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 은행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운항만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해운항만 우수 중소기업을 수협은행에 추천하고, 수협은행은 해당 기업 지원 시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중소선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32개 선사에서 총 3조 5,636억 원 규모의 지원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중소선사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황호선 사장은 “해운항만 중소기업의 성장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동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상근로자 모집에 발 벗고 나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국내 신규 선원의 승선기피 및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부원선원의 수급안정을 위해 신규 부원을 희망하는 지원자 모집부터 구인을 원하는 참여선사 모집까지 승선취업에 최종 목표를 두고 국적부원선원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 일자리창출팀에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약 9일간 2019년 외 ․ 내항선 선사별 신규 부원선원 채용계획에 대해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내 선사 5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 선사별 채용시기와 필요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원선원 지원자를 모집하여 승선 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해 LNG선박 및 선망어선에 약 20여명의 선원을 모집하여 승선시켜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승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 및 거제지역 조선업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71명을 선발하여 LNG선박,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 지속적으로 승선시키고 있는 중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선사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이번 국적부원선원 양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성사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에도 문 연다 선원과 예비선원들에게 구직등록부터 무료 법률구조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포항․제주에 이어 목포에도 지역사무소를 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금)에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 목포 지역사무소를 열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선원법」에 따라 센터를 설립하여 선원의 복지 증진과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지역에 센터 본원 1개소, 포항과 제주에 지역사무소 1개소씩을 운영해 왔으며, 전남권역 선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목포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목포 지역사무소는 선원 구인․구직등록 등 선원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원선원 양성사업,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 선원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혜택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목포 지역사무소 개소로 전남권역에 거주하는 선원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센터 지역사무소의 운영 성과 등을 살펴,
선원 복지 증진, 고용 촉진 서비스 제공 거점 확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 지역사무소 개소 선원 구직 등록부터 무료 법률구조 지원까지... 선원 및 예비 선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포항․제주에 이어 목포에서도 문을 연다. 11월 23일(금)부터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목포 지역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선원법」에 따라 센터를 설립하여 선원의 복지 증진과 고용을 촉진하고 직업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지역의 센터 본원 1개소와 포항․제주 지역사무소 2개소를 운영하였으나, 전남권역 선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추가로 목포지역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새로 개설된 목포 지역사무소는 선원 구인․구직등록을 통해 선원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원선원 양성사업, 선원무료법률구조사업, 선원자녀 장학사업 등 선원 복지증진과 고용촉진 사업에 대한 상담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함으로써 보다 현장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취업알선 강화에 나선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취업알선 활성화 방안 밝혀 취업정보망 시스템 개선과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등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 7일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개최한 추계 정책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정책토론회는 선원 관련 법령과 정책에 대한 검토 및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 활성화 방안과 센터 주요사업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기존의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취업정보망 시스템의 개선,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및 센터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9년부터 특별예산을 교부받아 부원선원양성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선원의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과 더불어 직업안정업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환경공단,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 실시 총 36명 채용, 11월 7일까지 공개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36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다. 채용은 블라인드(학력, 전공, 학교명, 나이, 성별, 출신지, 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직원 29명(일반직 11명, 기술직 18명), 경력직 3명(토목 2명, 선박건조 1명), 공무직 4명(연구보조 3명, 시설물 청소 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11월 7일까지 채용접수 온라인 사이트(https://koem.recruitcente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모든 지원자가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다 엄중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하반기 선원취업박람회를 10월 중순 남부민동 소재 남항어선원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6월에 개최되었던 취업박람회에서 선원취업 희망자와 선사, 노동조합, 수협 등이 참가하여 연근해어선원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금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취업박람회 대비 생활정보지 광고 등을 통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상반기 대비 더 많은 선원취업희망자와 다양한 업종의 선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선원과 선사의 면접을 적극 주선하여 구인·구직의 장을 만들고, 취업이 현장에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항상 일손이 부족한 연근해어선원 일자리 창출에 센터가 중심점이 되어 선원취업희망자와 선사의 연결고리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항어선원복지회관 결혼예식장 시설물 개선 방안 추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남항어선원복지회관에서 시행 중인 무료결혼예식장 사업의 실적 저조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예식장 활용방안 검토를 추진한다. 남항어선원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예식장의 경우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다 남항어선원복지회관으로 이동한 후에는 실적이 전무한 실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원인에 대해, 시중 예식장들의 무료대관이 늘어나고 시중 예식장 대비 다소 어려운 접근성, 회관의 주차면 부족 및 예식 전문 식당의 부재로 피로연 진행에 어려움 등을 꼽았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극복하고 회관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센터에서는 회관 시설물 사용자들의 주된 요구사항인 소회의실을 운영코자 필요 사항을 검토 중이다. 이후, 소회의실 운영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준비하여 소회의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남항어선원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실적이 미진한 결혼예식장 서비스 대신 이용객들이 원하는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는 소회의실을 운영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장해선원 지원 대폭 확대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장해선원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우선 ‘재활직업훈련’, ‘재활스포츠’, ‘후유증상관리’에서 종전 63~65세였던 나이제한을 모두 폐지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60세 이상 선원이 14.5%에서 36.5%로 증가하는 등 날로 고령화 되어가는 현실과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이다. 또한, ‘재활직업훈련’의 훈련비용을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상향하고, 1인 2회까지의 한정적 지원횟수도 훈련비용 내에서 몇 번이라도 직업훈련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확대하였다. 더불어 훈련수당도 기존 50만원에서 조건 충족 시, 최대 1,867,440원(1개월 31일 기준)까지 확대하여 직업훈련 시, 실직적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가능토록 하였다. 아울러 ‘재활스포츠’에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만 지원 되던 것을 다양한 운동 종목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크로스핏, 스피닝, 클라이밍 등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면 무엇이든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하였으며,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지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