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 신형 컨테이너크레인 2기 설치 YGPA 190억 투입 2-1단계에 최첨단 고성능 CC 도입 트윈리프트 시스템 최대 처리속도 등 생산성 증대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이상조)는 광양항 2-1차 터미널(HSGT 운영)에 최첨단 고성능의 컨테이너크레인 2기를 설치․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신형 크레인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제작한 것으로 7월 말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시험운전을 거쳐 8월 중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신형 컨테이너크레인 전경> 사업비 약 190억원이 투입된 신형 크레인은 22열 규모로 고객의 생산성 증대 요구에 맞춰 처리속도를 국내 크레인 중 최대인 인양속도 180m/min, 횡행속도 240m/min로 제작됐다. 또 20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에 취급할 수 있는 트윈 리프트 시스템(Twin Lift Spreader System)을 갖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풍속60m/sec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설계됐으며 태풍 등으로 인한 크레인의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바퀴에 비상 브레이크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영 시스템도
국토부 7월 컨테이너 물동량 1,906천TEU 전망대내외 경기 위축으로 항만물동량 증가세 둔화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항만의 7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1,899천TEU)에 비해 0.4%(7월까지 누계 5.4%) 증가한 1,906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출입화물(1,154천TEU)은 세계경제 위축, 내수부진 등으로 국내 경기 전망의 ‘상저하저’(上低下低)‘ 우려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전년 동월(1,167천TEU) 대비 소폭 감소(13천TEU↓, 1.1%↓)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적화물(729천TEU)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어 지난 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7월(696천TEU)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12.3월 역대 처음으로 월간 환적화물 처리실적이 70만TEU를 넘어선 가운데, 4개월 연속 월 70만TEU를 달성 중에 있다. 전국 “컨”물동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항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한 1,464천TEU를, 환적화물*은 702천TEU(5.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침체 및 부산항을 거쳐 미
부산항 세계5대 컨항만 가운데 증가율 최고올 상반기8.4% 늘어난 853만2356TEU취급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세계 항만들의 물동량이 주춤하거나 감소하는 가운데 부산항의 물동량이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올해 상반기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보다 8.4% 늘어난 853만2356TEU(1TEU는 약 6m짜리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는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로, 세계 1위 항만인 상하이(1천588만4천TEU)는 3.9%, 싱가포르는 7.3%, 홍콩은 -0.7%의 증감율 등을 보여, 세계 10대 항만의 평균 증가율 5.5%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BPA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글로벌 선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신항의 본격적인 운영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주요선사들의 부산항 환적거점 비중이 커져 환적화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6월까지 부산항의 물동량은 전체 853만개 가운데 수출입 물량이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440만개, 환적화물이 17
평택항 5월 컨 물량 전년比 3.7% 상승3개월 연속 월간 4만TEU 이상 기록해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3개월 연속 월간 4만TEU를 넘으며 지속적인 성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5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만6106TEU를 처리하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 상승했다. (사진:평택항 컨 부두 전경) 지난 3월 4만5518TEU, 4월에는 4만3913TEU를 기록하며 꾸준한 4만TEU대를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실적은 20만593TEU를 기록 중이다. 최홍철 사장은 "컨테이너 측면에서 볼 때 대중국 수출입 화물이 균형 있게 처리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평택항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지속되고 상승될 수 있도록 물동량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항 국제여객부두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1878TEU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 사장은 "카페리를 통한 컨테이너 물량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협소한 여객부두
5월 컨 물량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 달성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항만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1,867천TEU)에 비해 8.0%(5월 누계 6.5%) 증가한 201만6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화물가운데수출입화물 117만7천(2.0%↑), 환적화물 80만5천(19.9%↑), 연안화물 3만3200TEU(18.8%↓)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 이상, 환적화물은 3개월 연속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수출입화물(1,174천TEU)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 성장둔화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1,154천TEU) 보다 소폭 증가(23천TEU↑, 2.0%↑)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적화물(805천TEU)은 글로벌 선사의 부산항 환적거점이 확대·유지되면서 전년 동월(671천TEU) 대비 19.9% 증가하며, ‘11년 3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월보다 9.7% 증가한 155만2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환적화물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월별 환적화물
영일만항 컨 물동량 전년대비 30% 증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지난 5월말까지 영일만항의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6만2,15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565TEU 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동량의 증가 주된 요인은 자동차의 러시아 수출과 포스코등 포항지역 철강회사의 스크랩(scrap) 부원료의 수입증가에 있었다. 수출입 화물은 3만1,746TEU, 연안화물은 3만40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 각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부두 개장 후 월 최대 1만3,717TEU 수송실적을 기록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물동량 증가세를 고려할 때 금년도 물동량 목표인 15만TEU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3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월별 물동량 중 최고치 달성 사상 처음 월 190만TEU (환적화물 70만TEU) 이상 처리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5일 전국 항만의 3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3월 누계 6.7%) 증가한 196만8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 117만3천(3.0%↓), 환적화물 75만3천(16.4%↑), 연안화물 4만2천TEU(13.5%↑) 등 월 190만TEU 이상을 처리하면서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출입화물은 세계경기 둔화로 주요 교역국의 물동량이 지난 해 같은 달 비해 소폭(36천TEU↓,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환적화물은 글로벌 선사의 부산항 환적거점 확대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106천TEU↑, 16.4%↑)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꾸준한 환적화물의 증가로 개항 이래 처음으로 월별 환적화물 70만TEU를 처리함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한 1,495천TEU를 처리하였으며, 광양항은 동남아지역의 수출입 물량이 감소하면서 최고 실적(204천TEU)을 기록한 지난해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세계 최대급 컨테이너선 유러너스호 부산항입항 14일 세계 최대급 컨테이너선 유러너스호(14,100TEU)가 부산항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상단 사진)했다. 15일엔 황성구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이 세계최대급 컨테이너선 유러너스호에서 선장에게 입항을 환영하는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평택항 2월 컨 물동량 전년比 19% 증가 기분 좋은 스타트 올 처리실적 기대 경기도 평택항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2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2612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항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수출입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증가추세는 꾸준히 이어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현대상선 美 타코마 터미널 56만TEU 유치 성공 WUT GA 등 세계 초일류 4개 컨 선사 정기 유치 年 물량 23만TEU서 79만TEU 증가 수익성 제고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미국 타코마항의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가 초일류 컨테이너 선사 유치에 성공했다. 1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WUT는 11일 세계적인 컨테이너선 얼라이언스인 GA(Grand Alliance) 및 Z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