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운항중인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 적재를 위한 기술 안내서 발간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운송하고자 하는 선사에게 유용한 정보서가 될 것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운항중인 산적화물선(벌크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 및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조치사항들을 담은 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상 운송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기록하면서 컨테이너선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적재하여 운송하고자 하는 선사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벌크화물선으로도 불리는 산적화물선은 곡물이나 광석과 같이 포장되지 않은 산적화물의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이다. 따라서 운항중인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의 안전한 적재 및 고박 △선체의 구조강도 △선박의 복원성 △고정식 소화장치 설치 △위험물 적재 등 추가적인 기술 및 안전조치에 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 KR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컨테이너 운송 설비가 없는 일반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 및 운송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기술적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기술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본 안내서에는 기술적 사항들을
KR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 및 LNG 연료탱크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개발현대삼호중공업과 4개월 간의 공동개발 결실…설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인「SeaTrust-Frame3D」를 새롭게 출시하고, KR의 대표 구조해석 소프트웨어인 SeaTrust-HullScan 내에 ‘LNG 연료탱크(IMO 타입 C탱크형)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6월 현대삼호중공업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시작하여 4개월간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출시한 SeaTrust-Frame3D는 복잡한 격자구조물을 3D로 모델링하고 후처리 기능 등을 통해 강도평가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선체를 포함하여 의장품 지지구조 및 강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SeaTrust-Frame3D는 KR이 처음 선보이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격자구조물 강도평가를 위해 외국 프로그램에 의존해왔다. 외국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사정에 맞게 요구사항 반영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현대삼호중공업과 국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KR,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금속소재 정보 총 망라친환경선박 연구 개발 추진 산‧학‧연에 유용한 기술 정보서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김용진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
MacNet-대한민국 해군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사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방력과 산업경쟁력 강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와 대한민국 해군(해군참모총장 부석종)은 지난 8월 10일 KR 부산 본부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산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방력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MacNet과 해군은 해양산업 관련 산·학·연·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굴 및 제안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정책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R&D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형철 MacNet 회장(KR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군 간 학술적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과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R,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5개 분야 총 9명 신입․경력직 선발…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선급(KR)은 오는 19일부터 5개 분야 총 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기술, 연구, 기술전임 4개 분야이다.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 사무행정 분야 4명 (신입․정규직) ▲ 기술 분야 선체 1명 (신입․정규직) ▲ 연구 분야 화공안전평가 1명 , 친환경 1명 (경력․정규직) ▲ 기술전임 분야 구조해석모델링 2명 (경력․계약직)으로,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해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半數)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를 통해 6월 19일(토)부터 7월 4일(일) 23시까지 16일 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KR,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 참가- 2021년판 함정규칙 및 훈련용 가상시뮬레이터 등 최신 기술 선보여 - 한국선급(KR)은 오늘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 부스번호 C40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KR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특화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7개국 11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기존에 함께 열리던 코마린(KORMARINE)과 분리하여 단독으로 진행된다. KR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정 검사 서비스 △2021년 함정규칙 △교육 훈련용 가상시뮬레이터(VR, Virtual Reality) 체험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시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공개되는「2021년 함정규칙」은 함정 설계 및 건조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 함정 규칙 개발은 높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현재 KR를 비롯한 LR(영국선급), ABS(미국선급) 등과 같이 수준 높은 선급들은 자체적으로 함정 규칙을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 부산항 경쟁력 있는가?」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부산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모색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MacNet 전략세미나-Ⅱ,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 부산항 경쟁력 있는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 부산연구원, 부산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산항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등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친환경 스마트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부와 관련업‧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부산항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 발전 전략(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실장) △지능형 무인자동화 친환경 스마트 물류시스템(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 △친환경 시대, 선박수리 및 선박관리산업 발전 방안(부산테크노파크 이재원 센터장) 3개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이어 제2세션은 △해운‧항만 물류 시스템 개발
한국선급-팬오션-포스에스엠 국내 최초 도입 풍력 보조장치「로터 세일 기술」공동연구 협력팬오션, 초대형 광석운반선 2척에 로터세일 시스템 국내 최초 도임풍력 보조 장치 및 공기 윤활 장치에 대한 실운항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 분석 한국선급(KR)은 팬오션, 포스에스엠과 함께 풍력 보조장치인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관한 공동연구를 본격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팬오션이 국내 외항 선박 중 최초로 도입한 ‘로터 세일 시스템’에 대한 연료 효율성 제고 방안 도출과 분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한국선급, 팬오션, 포스에스엠 3사가 모여「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신기술 공동 연구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본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 및 공기윤활장치(Air Lubrication System)의 효율 도출 기법 정립 △실운항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연료) 저감 장치 효율 검증 등 다양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로터 세일(Rotor Sail)은 원통형 기둥을 수직으로 세워 바람으로 원통 기둥을 회전시켜 압력 차를 만들어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장치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