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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로 새로워질 미래의 바다를 꿈꾸다

해양과학기술로 새로워질 미래의 바다를 꿈꾸다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8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현수) 공동학술대회’가 7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후원하는 이 공동학술대회는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그간 이 대회에서 1만 2천 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Smart Ocean Korea, 글로벌 해양강국’이라는 주제 아래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화상회의도 함께 진행하여 생중계할 계획이며, 현장 참가자에게 QR코드를 발급하여 행사장 및 회의실 출입 인원 등을 관리한다.

22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해양과학기술 분야 우수학술논문 발표자에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상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연구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올해도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3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개회식 이후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의 ‘해양수산 스마트화 추진전략 방안’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승기 한국항해항만학회장, 강범구 한국해안‧해양학회장, 조철희 한국해양공학회장, 김경태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박재훈 인하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개최되는 이틀간 ①자율운항선박, ②해양수산 재난관리 발전방향, ③친환경 추진선박, ④해양환경 중 미세플라스틱의 오염과 거동, ⑤스마트항만, ⑥해양로봇, 무인장비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워크숍과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논문 발표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그간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연구자와 논문 발표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계기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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